마음이 불안하고 지칠 때 힘이 되는 성경 구절과 짧은 묵상

오늘도 치열하게 하루를 버텨낸 당신에게…

요즘 경기 소식을 들으면 한숨부터 나오고,
내가 가고 있는 이 길이 맞나 싶어 마음이 헛헛할 때가 많습니다.
열심히 사는데도 왠지 모르게 불안감이 밀려오는 그런 날 말이죠.

제가 늘 그렇네요..

오늘은 가톨릭 신자로서 제가 힘들 때마다 조용히 꺼내 읽으며 큰 위로를 받았던 마태오 복음의 말씀 한 구절을 나누려고 합니다. 잠시 눈을 감고 마음의 짐을 내려놓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너희는 모두 나에게 오너라. 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겠다.”

마태오 복음서 11장 28절 –

-내 어깨 위의 무거운 짐을 잠시 내려놓는 연습-

이 구절을 읽을 때마다 마음 한구석이 찡해집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더 열심히 뛰어라”, “남들보다 앞서가라”고 다그치지 않습니다.
오히려 고생했고, 무거운 짐을 지느라 수고했다며 먼저 손을 내밀어 줍니다.

사실 저도 요새 10년이 넘도록 꾸려온 일이 잘 안되서 하루종일 머리가 복잡하고
정말 이게 맞나? 그만 포기해야하나? 별의별 생각을 다 하고,
제가 책임져야할 사랑하는 가족을 생각하며 힘을 내야지! 하다가도
암울한 현실앞에 어깨만 무거워져 가는듯 했습니다.

하지만 “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겠다”는 이 짧은 말씀 한마디에
‘아, 나 혼자 이 무거운 짐을 다 짊어지려고 끙끙댈 필요가 없겠구나’
하는 안도감이 들었습니다.

🙏 불안을 평안으로 바꾸는 오늘의 기도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신 분 중에서도 경제적인 문제로,
혹은 인간관계나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밤잠을 설치시는 분이 계실 겁니다.
오늘 밤만큼은 내일 걱정은 내일로 잠시 미뤄두고,
이 말씀이 주는 따뜻한 온기 안에서 편안하게 푹 쉬셨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은 이미 존재만으로도 충분히 잘해나가고 있습니다.
힘내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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