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우리가 일상에서 너무나 당연하게 누리고 있지만,
외국인들이 한국에 방문했을 때 가장 크게 ‘문화 충격’을 받고 감탄하는 대한민국만의 놀라운 문화와 정서 6가지를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해외여행을 다녀와 보신 분들이라면
“아, 맞아! 진짜 우리나라가 편하고 안전하구나” 하고
새삼 깨닫게 되는 순간들이 있으실 텐데요.
과연 어떤 점들이 외국인들의 눈을 동그랗게 만드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1. 카페에 노트북·가방 놔두고 화장실 가기 (세계 최강 야간/치안)
한국인들에게는 너무 당연한 카페 풍경이죠.
카페 테이블 위에 몇백만 원짜리 맥북, 지갑, 가방을
덩그러니 놓아두고 화장실을 다녀오거나 주문을 하러 갑니다.
오히려 자리잡아놓고, 잠깐 화장실가는데,
짐을 다 챙겨서 다녀오는게 이상할 정도입니다.
해외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잠시 눈을 떼는 순간
소지품이 사라지는 일이 비일비재합니다.
반면 한국은 전국에 촘촘하게 설치된 CCTV와 시민의식 덕분에
“노트북은 안 가져가고 엄두도 안 내지만, 자전거는 가져간다(?)”는
농담이 있을 정도로 엄청난 안전성을 자랑합니다.
밤늦은 시간 여성 혼자서도 안전하게 편의점에 다녀올 수 있는
야간 치안 역시 외국인들이 가장 부러워하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그래도 항상 주변을 살피고 조심해야합니다.)
2. 테이블 위 ‘휴지/스마트폰’으로 자리 찜하기
해외에서는 식당이나 카페 테이블에 무언가를 올려두면
*”누군가 두고 간 물건”*으로 생각하거나 가져가 버리기 십상입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테이블 위에
휴지 한 장, 음료수 캔, 심지어 스마트폰을 올려두는 것만으로도
“아, 여기 임자 있구나” 하고 서로 약속이라도 한 듯 자리를 비워둡니다.
언어 없이도 서로의 소유권을 인정해 주는
한국인 특유의 이심전심 문화에 외국인들은 감탄을 금치 못합니다.
3. 문 앞에 두고 가는 택배 서비스
해외의 택배 서비스는 배송 기간이 오래 걸릴 뿐만 아니라,
직접 수령하지 않으면 분실 위험 때문에 집 근처 수령처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한국은 문 앞에 큼직한 택배 상자가
며칠 동안 쌓여 있어도 아무도 가져가지 않는 신기한 광경이 펼쳐집니다.
‘집 앞 배송’과 ‘무사 보존’이 결합된 대한민국 특유의 택배 문화는
해외 직구족이나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신세계나 다름없습니다.
요새는 쿠팡배송기사님들이 개인적으로 아르바이트를 고용해서.
아파트 배송의경우 동마다 물건들을 지하주차장에 내려놓고 가십니다.
그럼 아르바이트생이 그 물건을 각 집앞에 배송을 해주는듯 합니다.
밤에 지하주차장에 가보면 각 동앞에 택배물건들이 한가득 쌓여있는걸 보면서,
저거 없어지면 어쩌지? 하는 생각이 간혹 들때도 있는데요,
주변을 둘러보면 주차된 차들의 블랙박스들이 다 깜빡이고 있다보니,
누가 그런짓을 할 엄두도 내지 못하겠구나, 싶은 생각도 듭니다.
4. 초스피드 대중교통 & 완벽한 환승 시스템
한국의 대중교통은 전 세계적으로도 손꼽히는 최고 수준입니다.
- 버스와 지하철이 정해진 시간에 정확히 도착하는 정시성
- 지하철 내부에서도 빵빵 터지는 무료 Wi-Fi와 에어컨
- 버스-지하철 간 매끄럽게 연결되는 전국 표준 환승 할인 시스템
외국인들은 지저분하고 위험한 해외 지하철과 달리,
깔끔하고 시원하며 안내 방송까지 완벽한 한국의 대중교통 시스템에 매번 놀라곤 합니다.
5. 무료 반찬 리필 & 호출 벨 시스템
해외 식당에서는 물 한 잔, 휴지 한 장까지 추가 비용을 받는 곳이 많습니다.
하지만 한국 식당에서는 기본으로 제공되는
수많은 밑반찬이 무료로 리필될 뿐만 아니라,
물과 물티슈까지 친절하게 제공됩니다.
게다가 테이블마다 붙어있는 ‘띵동~’ 호출 벨을 누르면
직원이 즉시 달려오는 효율적인 시스템은 외국인들에게
성급함을 없애주는 최고의 유용한 발명품으로 통합니다.
오히려 한국에 물한잔, 혹은 김치 더달라고 한다고해서
돈내라고 하면, 그 가게는 다신 안가겠죠?
(정말 그 가게만의 특수한 치트키가 있지 않다면요~)
6. 지하철 핑크빛 임산부석 & 노약자석 비워두기
출퇴근길 발 디딜 틈 없이 붐비는 지하철 안에서도
핑크색 임산부 배려석이나 양끝 노약자석이 텅 비어있는 모습을 보신 적 있으시죠?
아무리 다리가 아프고 피곤해도 누군가를 위해 자리를 남겨두는
성숙한 배려 문화는 외국인들에게 매우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타인을 향한 작은 절제와 배려가 만들어낸 한국만의 성숙한 시민의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 마치며
오늘은 외국인들이 감탄하는 한국 특유의 문화 6가지를 살펴보았습니다.
우리에겐 그저 무심코 지나치는 일상이지만,
조금만 시선을 돌려보면 안전한 치안, 서로에 대한 신뢰, 그리고 편리함을 추구하는 발전된 시스템이 어우러져 만든 대단한 문화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 그리고 추가로 한가지가 더 생각났네요.
해외에 나가서 돌아다니다가 화장실 가는것 조차도 돈을내야하거나,
화장실 위생상태가 굉장히 좋지 않은데요,
한국은 대부분의 화장실이 정말 깨끗합니다.
외국에서 이정도면 깨끗하다고 하는 화장실이, 한국사람들 눈에는
지저분 하다고 느껴질 정도입니다.
(물론 전세계를 다 돌아다녀본건 아니라서 한국처럼 공공시설이 깨끗한 곳도 있겠지만..)
한국에서 태어나 학교에 들어가야할 무렵 말레이지아로 넘어가서 살다 온
글쓴이의 지인도 어디 갈때마다 화장실보고 놀라워 하더라구요.
심지어 어느 식당이나 개인이 관리하는 영업장의 화장실이 아닌,
공원, 공공건물, 지하철 안의 화장실을 보고서 말입니다.
여러분은 이 6가지+1가지 추가 중 어떤 문화가 가장 자긍심 높게 느껴지시나요?
오늘 하루도 내가 누리는 이 편리함에 감사하며 따뜻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